명화식육식당 해장으로 최고! 애호박찌개 국밥맛집 [광주]

광주 명화 식육식당

 

🥘 명화식육식당

 

📍 위치

• 광주 광산구 평동로 421

 

 

 

📅 운영시간

• 매일 11:00 ~ 21:00
• 일요일 정기휴무

 

💯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호박찌개로 줄 서서 먹는 근교 맛집! 광주 명화식당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제가 줄 서서 먹었던 식당 중에서 가장 오래 기다렸던 정말 인기가 많은 애호박찌개 맛집이었어요.

자 그러면 명화 식육식당으로 가볼까요?

 

명화식육식당의 외부와 주차장

 

처음에 도착했을 때 광주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시골 같은 곳이었지만 엄청나게 큰 주차장이 있었어요.

거기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고 가게 앞에 사람들이 애호박찌개를 먹기 위해 줄을 서고 있었답니다.

도착했던 시간이 두시가 지나있었는데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을 줄은 몰랐어요!

 

저희가 받은 대기번호는 84번이었고, 사장님이 저희한테 많이 기다려야 하는데 괜찮냐고 겁을 주셨어요. ㅎㅎ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할 수 없죠!

차에 앉아서 유튜브를 봐도, 낮잠을 자도 줄이 끝나지 않았어요.

그래도 결국 저희 차례가 왔는데 1시간 반정도 기다려서 3시 30분 정도에 입장할 수 있었답니다.

 

명화식당의 내부와 밑반찬

 

내부는 10 테이블 정도 생각보다 좁았지만 앉아 있던 손님들이 맛있게 먹고 있었어요.

사장님도 계속 테이블과 대기줄을 관리하느라 바빠 보이셨어요.

자리에 앉고 메뉴판은 따로 없이 인원만 말하면 바로 애호박찌개 국밥이 자동으로 주문이 들어갔어요!

 

그리고 4가지의 밑반찬이 나오는데 전부 맛있었어요.

너무 오래 기다렸는지 메인메뉴가 나오기 전에 전부 다 먹었어요. 하하

물과 앞치마는 셀프니 참고해 주세요!

 

애호박찌개의 비주얼

 

드디어 저희 차례가 오고 메뉴가 나왔을 때 그릇에 넘칠 만큼 꾹꾹 담아주신 사장님의 인심이 보였어요.

산으로 되어있는 국밥은 처음 봤어요!

그릇 밑에는 밥이 두 공기 양이 들어가 있고 위에 쌓여 있는 것들이 전부 고기랑 애호박이에요.

그리고 고기랑 밥이랑 따로 먹어야 할 정도로 고기가 너무 컸어요.

이래서 메뉴가 늦게 나오고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구나 하고 납득이 갔어요!

 

다른 맛집을 가면 다양한 메뉴를 다 먹는 편인데 양이 너무 많아서 한 그릇도 다 못 비우고 항복하고 나왔답니다.

그리고 계산할 때도 한번 더 놀랐어요.

이 넘칠만한 국밥하나가 단 돈 10,000원..., 한 시간 반을 기다렸지만 매우 만족하며 나왔답니다.

 

자 여기까지 광주의 유명한 애호박찌개 맛집, 명화식육식당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애호박찌개를 처음 먹어봤는데 순대국밥처럼 해장할 때 먹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곳이 정말 맛집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그럼 세줄평을 마지막으로 여러분 맛있고 배 터지게 드세요!

 

📌 세줄평

• 양이 미친 듯이 많았던 애호박찌개 국밥, 가격까지 완벽!
• 정말 긴 웨이팅으로 입장했지만 매우 만족하며 나왔던 광주의 숨은 맛집
• 다음에 또 생각나면 한 그릇 도전하러 갑니다!